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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머슴 생활 후 해고' 前 매니저 폭로에 "과장된 편파보도"

등록 2020.06.30 11:03

배우 이순재씨가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다가 두 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김 모 씨 관련 사실이 과장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나치게 과장된 편파보도"라고 주장하며 보도에 나온 '머슴생활'이라는 표현은 가당치 않다고 일축했다.

앞서 이 씨의 전 매니저라고 밝힌 김 씨는 이순재 씨의 아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다"며 "문제 제기를 했지만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또 김 씨는 "두 달 동안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이 단 5일"이었고, 자신을 고용한 회사 측에 "4대 보험이라고 들어달라고 요청했으나 대표로부터 질책만 들었고 결국 일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두 달 가량 근무하는 사이, 아내가 3번 정도 개인적인 일을 부탁했는데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아내에게 주의를 줬다"며 이 부분에 대해 김 씨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또한 "김 씨가 4대 보험과 임금 문제에 대해 내게 토로한 적이 있지만 매니저의 고용과 처우에 관한 모든 문제는 모두 학원에서 담당하기에 학원에 '김 씨의 말을 들어보라'고 말해 준 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전 매니저 김 씨 측의 입장으로 치우친 편파보도에 대해서는 이순재와 상의해 기자회견 등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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