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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사정 대타협안 최종 합의할 듯…"22년만"

등록 2020.06.30 17:0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0일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는 이날 오전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사정 잠정 합의안 추인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끝내며 “일부 중집 성원들이 일관되게 (합의한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그것을 살려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승부수를 던졌다.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이날 양대 노총의 내부의견 수렴 절차가 끝나면 다음달 1일 3차 본회의를 열어 합의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로 합의안이 의결되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노사정위원회 합의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노총까지 포함한 노사정 주체들이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대타협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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