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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김포·파주도 규제지역 조건에 부합될 것"

등록 2020.06.30 17:16

김현미 '김포·파주도 규제지역 조건에 부합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연합뉴스

최근 집값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김포와 파주 지역이 다음달 규제지역에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KBS뉴스라인'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6·17 부동산 대책의 효과는 다음달 중순 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현미 장관은 "김포, 파주는 6·17 대책 당시에는 조건에 해당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당 부분 (규제지역 지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와 파주시는 6월 넷째 주(22일 조사)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아파트 값이 각각 1.88%, 0.27% 상승했다.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려면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어야 한다.

김 장관은 "6·17 대책에서 각 대책들이 실행되는데 시차가 있어서 현장에서 발표한 정책이 작동하려면 7월 중순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집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 부담 되고, 차익은 환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며 "재건축 아파트는 언제부턴가 일종의 투자 대상으로 바뀌어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취업 준비하는 사람은 그대로 일반직 응모하면 된다"며 "보안검색 분야는 새로운 직렬이라 채용 길(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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