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추미애, 한명숙 이어 조국 구하기…"검찰이 무리한 수사"

등록 2020.06.30 21:23

수정 2020.06.30 21:33

[앵커]
이런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오늘은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해 "검찰의 과잉 수사가 있었다"며 윤석열 총장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제 식구 감쌀 생각 말고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도 했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조국 일가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공정성이 의심간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하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 수사가 무리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추미애
"과잉수사라든지 또는 수사 관행이 반복적인 수사 무리한 수사 이런 것이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고요."

검찰은 물론 수사를 최종 지휘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발언인데, 개혁 대상이라고도 했습니다.

추미애
"그런 것을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있고 제가 인권수사개혁 TF를 가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윤 총장은 제 식구나 측근 감싸기를 하지 말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고도 압박했습니다.

추 장관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공식석상에서 조 전 장관 수사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 장관은 지난 5월 공개적으로 "한명숙 전 총리 뇌물 수수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거나 "검찰이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조국 전 장관 수사는 절차에 맞게 진행됐고" "현재 재판도 진행 중인 사안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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