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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오후까지 5~20㎜ 비…차차 맑아져

등록 2020.07.01 08:30

수정 2020.09.29 14:40

이번 장맛비는 소형 태풍이 지날 때와 맞먹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처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원인, 바로 강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저기압의 중심은 현재 동해상으로 빠져나갔고, 현재는 곳곳에 약한 빗방울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내리는 약한 비는 아침이면 모두 그치겠고, 강원 영동과 전북, 경상도는 오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토요일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후 일요일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 지역별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 26도, 강릉 24도, 광주와 부산 2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상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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