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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추경 심사 더 못 늦춰…통합당, 조건 없이 들어오라"

등록 2020.07.01 11:08

수정 2020.07.01 11:12

김태년 '추경 심사 더 못 늦춰…통합당, 조건 없이 들어오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을 향해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이라면 오늘이라도 즉시 국회로 들어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 상황으로 통합당 때문에 3차 추경안 심사를 더 늦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지금 통합당에 필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과거 관행과 단절하려는 성찰과 변화"라며 "조건 없는 국회 복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추경 졸속 심사 비판에 대해서도 "이번 추경은 제출 전부터 우리 당의 정책위를 중심으로 충분한 당정 협의를 거쳤고, 제출 이후 각 상임위별로 간담회와 당정 협의를 통해 사전심사를 해왔다"며 "이번주 심사 과정만 추경 심사의 전부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없는 만큼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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