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선 이전에 북.미간 대화를 나누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한국과 EU 화상 정상회담에서 말했습니다. 미북 3차 정상회담을 위해 다시 한번 중재자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류주현 : 추미애 법무장관이 국회 '검언유착 의혹 긴급현안 질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을 곧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에선 추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정현 : 중증 코로나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보인 렘데시비르가 국내에 무상 공급된 가운데 다음달 부터는 환자가 치료비 일부를 부담 할 수도 있습니다. 광주에선 하루 동안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류주현 :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첫날, 경찰의 무차별 시위진압으로 법안 철폐를 주장하는 시위대 370명이 체포됐습니다. 미국은 홍콩이 공산당 치하의 도시가 됐다며 홍콩보안법에 미국인 적용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