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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갈등으로 이웃주민에 흉기 휘두른 60대 男 검찰 송치

등록 2020.07.02 16:30

재건축을 둘러싼 갈등 끝에 이웃 주민에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일 특수폭행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강동구 한 아파트단지 재건축추진위원장인 A씨는 5월 말 단지 내에서 재건축추진위원 B씨에게 수차례 망치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재건축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 권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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