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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진상조사·재발방지 TF' 구성

등록 2020.07.02 18:10

미래통합당은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당 차원의 TF를 구성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과 TF 소속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기관들에 대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한편 두 번 다시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F 위원으로는 김석기 의원, 이양수 의원, 김웅 의원, 정희용 의원, 배현진 의원, 김예지 의원, 김승수 의원, 이용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의원은 "현재 2명의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상황"이라면서 "피해자들은 '1달간 10일 이상 폭행을 당하고, 말로 혀용할 수 없는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통합당 TF는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하고 심리적 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고 최숙현 선수 유가족이 간곡히 요청한 '최숙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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