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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일본에서 돌아온 '희귀 고려 나전합'

등록 2020.07.03 08:28

수정 2020.07.03 08:37

오늘 아침에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을 살펴보는 아침에 한 장입니다.

꽃무늬의 예쁜 보석함입니다. 온전한 형태로는 전 세계에 3점 밖에 남아있지 않은 고려시대 '나전국화넝쿨무늬합' 나전합이 일본에서 환수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된 나전합은 국외소재 문화재단이 일본인 소장자와 끊질긴협상 끝에 지난해 12월 국내로 들어올 수 있었는데요.

현재 고려 나전칠기는 전 세계에 20여 점만 남아 있는데, 대부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박물관에 소장돼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온전한 고려 나천칠기 2점 있었고, 이번에 한 점이 추가되면서 모두 3점을 소장하게 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우리 선조들의 공예품 잠시 감상해 보시죠. 오늘의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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