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피해 투자자들에게 원금 70%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일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열고 옵티머스운용 펀드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옵티머스 운용 펀드는 당초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설명했지만,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잇따라 환매가 중단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급에 관련된 내용은 추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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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펀드 피해자에 원금 70% 선지급
등록 2020.07.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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