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7월 4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20.07.04 19:06

1. 전국 검사장들이 '추미애 법무 장관의 수사 지휘는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으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면 6일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추미애 장관은 검사장들에게 흔들리지 말자며 검찰 개혁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전국 검사장 회의의 막전막후, 자세히 알아봅니다.

2.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미 대선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있으며 깜짝 미북 회담 가능성도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며 회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3.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 10명이 같은 피해를 호소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가혹행위 가해자 중 한 명인 '팀 닥터'는 의사 면허가 없었으며 과거 근무한 병원에서 청소 일을 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4. 골프장에서 첫 코로나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30%가 돌연변이 징후를 보이고 전파력이 원형보다 6배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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