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7월 5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20.07.05 19:06

1. 고 최숙현 선수의 소속팀, 경주시청이 다른 선수로부터 최 선수의 피해 사실을 듣고도 아무 조치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주시체육회는 폭행 가담 의혹을 받는 선수에게 감독대행을 맡기려다, 논란이 일자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2. 우생순 신화의 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고 최숙현 선수 동료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이 경주시청만의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절차가 있는데 왜 경찰 조사를 받게했냐며 부모 탓을 하는 말도 했습니다. 통화 내용, 단독 입수했습니다. 

3.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명을 넘었습니다. 광주에 이어, 전남 지역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4.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한 3살 아이가 이웃 주민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함께 거주한 어머니와 할머니는 언어 폭력 등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