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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인파 넘치는 '뉴욕 해변'

등록 2020.07.07 08:27

수정 2020.09.29 15:10

아침에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빼곡히 들어선 파라솔과 비키니 차림의 사람들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끝없이 펼쳐져있는데요.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뉴욕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 해변의 모습입니다.

최근 뉴욕시가 야외 활동을 허용하면서 폐쇄 된 지 100여일 만에 재개장한건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린 모습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CNN은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미 전역의 웬만한 해변과 물놀이장은 다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장기간 격리에 지친 미국인들의 마음도 십분 이해는 가지만,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었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의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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