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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딸 "트럼프는 사기가 삶의 방식"…책 일부 공개

등록 2020.07.07 10:48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오는 14일 출간할 예정인 서적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의 내용 일부가 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는 책의 높은 인기를 고려해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출간하게 됐다며, 수록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메리 트럼프는 책에서 "지금의 도널드는 3살 때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성장, 학습, 발전할 수 없고 감정을 조절하거나 반응을 절제하거나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석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썼다.

출판사는 홈페이지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쩌다 "세계의 보건, 경제적 안정, 사회구조를 위협하는 남자가 됐는지 설명하기 위해 트럼프 가문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했다"고 이 책을 소개했다.

출판사는 또 메리의 신간을 읽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금전적인 가치와 개인의 가치를 동일시"하고 "인간을 오직 돈으로만 평가"하며 "사기를 삶의 한 방식"으로 여기는 등 "비뚤어진 가치관을 갖게 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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