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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474개 학교 등교 중지…어제보다 227곳 증가

등록 2020.07.07 16:39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474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902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227곳 증가해 47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시가 378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서구와 동구가 87곳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경기 8곳, 서울 1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지난 5월 20일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어제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46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줄었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3학년생 1명이 최종 음성(위양성, false positive)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결과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10명이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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