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실시하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홍보대사로 배우 박서준과 아나운서 박선영이 위촉됐다.

통계청은 박서준과 박선영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두 사람이 신뢰와 정확도가 생명인 국가 통계철학과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영상 출연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구주택과 농림어업총조사는 정부의 통계조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조사로 5년마다 1번씩 실시한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비대면조사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인터넷조사를 PC와 모바일까지 확대하고, 전자지도가 내장된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면접조사'도 처음 도입한다. / 송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