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독립 수사본부 설치와 자신은 지휘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건의를 했지만, 추미애 법무장관이 즉각 거부했습니다.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양측의 갈등, 오늘 자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류주현 : 여당과 정부,청와대가 일제히 2채 이상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최대한 빨리 집을 팔라고 지시했습니다. 들끓는 부동산 민심에 '주택 매각 이벤트'로 정책 실패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정현 :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또 6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대전에 있는 정부청사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교회에서의 정규 예배 외에 소모임이나 행사 등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류주현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도움이 된다면 3차 미북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오늘 청와대를 찾아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현안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