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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디어 대응 역량' 강화 위한 '미소학교' 개강

등록 2020.07.09 14:24

민주당, '미디어 대응 역량' 강화 위한 '미소학교' 개강

/ 더물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 대한 당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론 및 시청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패널 육성을 위한 미디어 소통 학교, '미소학교'를 9일 개강했다.

당내 초선 국회의원과 부대변인 등 방송 출연 패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미소학교는 1강 <정치인의 커뮤니케이션>, 2강 <대중을 사로잡는 스피치 기법>, 3강 <대중을 설득하는 토론 기법>, 4강 <대중이 공감하는 인터뷰 기법>, 5강 <실전훈련, '토론의 달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주 동안 주 1회씩 진행된다.

9일 첫 과정인 <정치인의 커뮤니케이션> 시간엔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 진행을 맡고 있는 윤정호 TV조선 시사제작국장이 강사로 나서 '달라진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정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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