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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내년 시즌 4월 1일 개막…토론토-양키스 개막전

등록 2020.07.10 10:11

수정 2020.07.10 10:14

MLB 내년 시즌 4월 1일 개막…토론토-양키스 개막전

/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1 시즌의 정규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MLB 사무국은 "현지시간 4월 1일 미국 전역의 1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고 밝혔다.

15개 구장에서 30개 팀이 동시에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1968년 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의 소속팀으로 한국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맞이한다.

내년 올스타전은 7월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애틀랜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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