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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베스트셀러 역주행

등록 2020.07.12 15:56

수정 2020.07.12 15:57

'김지은입니다' 베스트셀러 역주행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실을 폭로한 김지은 전 수행비서가 지난 3월 낸 책 '김지은입니다'가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올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11일 기준 인터넷 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김지은입니다'는 종합 8위에 올라 있다.

정치·사회 분야에선 1위다. 알라딘 주간 베스트 7월 첫째주 종합 순위에서 3위이고, 사회과학 분야에선 1위다. 예스24에서도 사회·정치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김 씨가 2018년 3월 처음 성폭력 사실을 폭로한 이후 이듬해 9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기까지 544일간의 기록과 자신을 향한 비판,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출간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최근 베스트셀러 역주행 바람이 지속된 이유로 안 전 지사의 모친상에 문재인 대통령이 조화를 보낸 것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성들 사이의 '연대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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