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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찐월클' 손흥민!

등록 2020.07.14 08:28

수정 2020.09.29 15:40

오늘 아침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손세이셔널,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10-10 클럽'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골문 앞에서 '이기적'이면서도 팀을 위해 한없이 '이타적'인, 만능 공격수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10-10 클럽입니다.

토트넘 역사상 4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은 공격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단 4명뿐입니다. 단일시즌 10-10 기록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통틀어 현재까지는 케빈 데브라위너와 손흥민 오직 둘뿐입니다.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를 통틀어서도 단 7명이었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3명이 기록했습니다.

이런 대기록 작성 후에도 손흥민 선수 "고생한 동료들 덕분"이라며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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