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오늘(14일) 전국 초·중·고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에 긴급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최근 일부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긴급 점검은 17개 시·도 교육청별로 7월 16일(목)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조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 가해자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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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장실서 잇따른 '몰카'…교육부, 전국 초·중·고 긴급 전수점검
등록 2020.07.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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