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박원순 서울시장 피소 관련 사전 유출 의혹 파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고소인의 피해 주장을 "서울시가 조직적으로 묵살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검찰이 은폐, 기밀누설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주현 :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고소인에 대한 2차 가해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 국회의원과 현직 검사 등 일부 친여 성향 인사들의 2차 가해성 발언이 고소인측의 기자회견 뒤 더 심해졌다는 지적입니다.

유정현 : 고 백선엽 장군이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백 장군의 영결식은 잠시 뒤 윤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됩니다.

류주현 :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투발루 국적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유정현 : 저희는 잠시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