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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6 21:19
수정 2020.07.16 21:26
[앵커]
실종 당일 오후 박 전 시장과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고한석 전 비서실장은 이 통화에서 산에서 내려오라고 설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공원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박 시장의 행방을 확인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즉 이때 이미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윤서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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