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스쿨존서 승용차 질주해 6중 추돌…학원차 탄 학생 등 11명 중경상

등록 2020.07.17 21:31

수정 2020.07.17 21:39

[앵커]
경기 수원의 한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질주하다 주차된 차 5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학원차에 타고있던 중고생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질주해 정차 중이던 SUV 차량 운전석을 들이 받습니다. 휘청거리던 승용차가 약 20m 정도 밀리더니 일렬로 주차된 차량을 또 들이 받습니다.

길에 있던 시민 6명도 차량 유리 파편을 맞거나 사고 차량 사이에 끼어 모두 11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목격자
"아우성치고 비명 지르고 막 울부짖는 소리가 저기서도 엄청 크게 들려 아파트에서도…. 살인사건이라도 난 줄 알았어요."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 수원의 한 스쿨존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6중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곳에서 추돌 사고가 났던 차량에는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여기서 진술하기로는 그 때 당시 상황을 모르겠대요. 사고 낸 상황을…."

경찰은 차량 사고기록장치와 CCTV를 통해 A씨가 규정 속도를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구자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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