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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N차 감염 가능성 커져"…美, 격리 위반 확진자에 '전자발찌'

등록 2020.07.19 19:23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34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이 광주에서 나와, n차 감염 우려가 사그라들질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하루 확진자가 26만여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급기야 미국에서는 격리 위반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기까지 했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서구의 초등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학생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친척 등 10명이, 확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 A씨가 광주 방문 사실을 숨겨, 광주 일대에 또다른 n차 감염이 있을 걸로 우려됩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앞으로도 추가 검사자와 확진자, 자가격리자가 얼마나 더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 켄터키주가,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에게 전자발찌를 채워 논란입니다. 격리동의서에 서명을 거부했다는 이유입니다.

엘리자베스 린스캇
"가게에서 뭘 훔친 것도, 뺑소니를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게 없어요"

하지만 미국의 확산세는 너무 가파릅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370만 명, 사망자는 14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란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 인구의 31%가 감염됐고, 3천만 이상이 추가로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 이란 대통령
"지금까지 이란인 2500만 명이 감염됐다고 추산합니다."

그렇다고 우울하지만은 않습니다. 페루에선 감염된 채 태어난 아기가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아가야 너무 용감하다, 엄마야."

아기는 542g의 미숙아였지만, 보란 듯 회복했습니다.

TV조선 송무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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