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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원 한정판 슈퍼카, 나무 들이받고 완파…낭트 대성당 방화 추정 화재

등록 2020.07.19 19:39

[앵커]
거래가격이 29억 원인 슈퍼카가,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차량이 반 이상 파손됐는데,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수리비에 관심이 쏠립니다.

나라밖 소식은 유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이자, 창업자가 생산을 지휘한 마지막 모델이어서, 거래가격이 29억 원인 슈퍼카입니다.

도로를 질주하다,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멀쩡했는데, 보험에는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수리비가 얼마일지도 관심입니다.

울프 그로드 / 차량 복원사
"F40 중 한 대가 덤불에서 끝장난 건 비극입니다. 페라리 애호가들은 사고를 애도할 겁니다." 

130년 된 낭트 대성당 건물 안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지난해 노트르담 대성당에 이어, 또다시 프랑스의 문화재를 화마가 삼켰습니다.

2시간여 만에 불길은 잡혔지만, 그랜드오르간이 재가 됐고, 외부를 감싸던 스태인드글라스도 소실됐습니다.

장 카스텍스 / 프랑스 총리
"동원된 소방관 100여 명의 훌륭한 전문성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수사당국은 누군가 일부러 불을 냈다고 보고 수사중입니다.

지난 9일 트럼프타워 앞 도로 위에 적힌 글귀, 인종차별 반대 문구,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입니다. 여기에 한 여성이 파란 페인트를 붓습니다.

여성은 체포됐고, 문구는 복원됐는데, 지난 주에만 훼손 시도가 세번이나 있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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