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서울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류주현 : 정세균 국무총리가 "그린벨트 해제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여권의 대선주자들도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시장의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정현 : 채널A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나눈 대화 녹취록 관련, KBS 보도가 논란입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KBS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KBS는 보도 하루만에 방송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류주현 : 오늘 국회에서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수사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유정현 : 오늘부터 박물관이나 도서관 같은 수도권 공공시설이 제한적으로 문을 엽니다. 해외 유입을 통한 코로나 확산은 계속되고 있어 너무 이른 조치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