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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DC서 대낮 총격 1명 사망·8명 부상…"표적 공격인 듯"

등록 2020.07.20 16:04

美 워싱턴DC서 대낮 총격 1명 사망·8명 부상…'표적 공격인 듯'

총격 현장에서 인터뷰 중인 피터 뉴셤 워싱턴DC 경찰청장 / 워싱턴dc 경찰청 트위터 캡처

미 워싱턴DC 북서부 컬럼비아 하이츠 구역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5시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워싱턴DC 경찰은 권총을 든 남성 1명과 장총으로 무장한 남성 2명이 도로에 있던 시민을 향해 총을 쐈으며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총에 맞은 사람은 성인 남성 8명과 성인 여성 1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남성 1명은 끝내 숨졌고 2명은 중태에 빠졌다.

다른 사람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대낮에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DC 경찰도 "범인들은 제정신이 아니다"라면서 "이들은 시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죽였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강력사건으로 숨진 사람은 이번 달 들어서만 최소 23명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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