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전체

호날두, 사상 첫 EPL·라리가·세리에A '50골 돌파’

등록 2020.07.21 11:09

수정 2020.07.21 11:14

호날두, 사상 첫 EPL·라리가·세리에A '50골 돌파’

/ AP

호날두가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유럽 3대 리그에서 모두 리그 50골을 넘긴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세리에A 34라운드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후반 6분 페널티킥 기회를 마무리한 데 이어,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디발라의 패스를 받아 텅 빈 골대에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올시즌 리그 30호 골, 세리에A 통산 51골이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84골, 스페인 라리가에서 311골을 기록한 데 이어 유럽의 '3대 리그'에서 모두 리그 50골을 넘긴 것이다.

세리에A 61경기 만에 50호 골을 기록하며 셰브첸코(68경기), 호나우두(70경기) 등을 따돌리고 최소 경기 50호 골 돌파 기록도 세웠고, 유벤투스 역사상 세 번째로 한 시즌 리그 30골을 넘긴 선수가 됐다.

이 경기에서 만회골을 넣은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30골)와 동률을 이루며 득점왕 경쟁에도 시동을 걸었다.

만약 세리에A 득점왕 타이틀을 따낸다면 역시 사상 최초로 유럽 3대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따낸 유벤투스는 승점 80점으로 2위 인터 밀란(승점 72점)과의 격차를 벌리며 9회 연속 세리에A 우승을 향한 전망을 밝혔다. / 장동욱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