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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반도체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7명 경상

등록 2020.07.21 11:26

오늘(21일) 오전 1시47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반도체 제조업체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 근처에 있던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환자들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트리클로로실란'은 염화수소 냄새를 지닌 무색의 액체다. 흡입하면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 등을 일으킨다.

구미시와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원인과 정확한 누출양을 확인하고 있다.

사고 이후 대피문자는 발생 1시간이 지난 새벽 2시43분쯤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발송됐다. /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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