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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상 첫 분기 영업적자…2분기 영업손실 1085억원

등록 2020.07.21 17:35

포스코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철강 수요 위축과 업황 부진으로 사상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 계열사 실적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 1085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포스코가 분기 적자를 낸 것은 2000년도 분기별 실적 발표 후 처음이다. 매출액은 5조88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98.8% 감소했다.

연결 기준 실적도 코로나19 영향이 본격 반영돼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167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3% 급감했다.

매출은 13조721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5.9% 감소했고, 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84.6% 줄었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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