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세 장이 미국 '빌보드 200'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진입시켰다.

올해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51위를 기록하며 21주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지난 15일 발표한 일본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는 115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 8월에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지난주보다 50계단 상승한 146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중이다.

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맵 오브 더 솔 : 7'이 1위,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가 2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3위로 방탄소년단 앨범이 1∼3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