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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평년보다 '선선'한 날씨…시베리아 고온현상과 관련 있어

등록 2020.07.22 17:05

때이른 폭염이 있었던 6월과 달리, 올해 7월은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7월(1일~21일) 전국 평균기온은 22.5도로, 평년보다 1.4도 낮았다"며 이는 "평년에 비해 북극이 더워지면서 형성된 고기압으로 인해 찬 공기가 중위도에 위치한 우리나라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쪽에서 서쪽으로 순환하는 대기가 우랄산맥과 동태평양에 생긴 고기압대에 막히며 찬 공기가 정체되는 블로킹 현상까지 발생해 찬 공기가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장마철이 끝나는 8월에는 대체로 평년보다 0.5~1.5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무더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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