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콘서트 첫 주 차 공연이 잠정연기됐습니다.

오는 24일과 25, 26일 5회분 서울 공연입니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정부권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을 진행하려 했지만, 송파구청 측이 공연 3일 전 갑자기 대규모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제작사는 연기된 5회분과 나머지 10회분 서울공연 진행여부는 27일까지 최종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