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측이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이 박 전 시장 피소 사실을 경찰보다 하루 먼저 알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주체가 검찰일 수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류주현 : 채널A 전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대화 녹취록 음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수사심의위가 이번 사건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유정현 : 경기도 포천의 육군 기계화보병사단인 오뚜기부대 병사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 회사에서도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류주현 : 미국이 현지시각으로 21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내에 철수 하라고 중국에 요구했습니다. 중국도 우한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양국이 공관 폐쇄라는 극한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