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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판다 가족의 '새로운 식구' 만나보세요

등록 2020.07.23 08:28

수정 2020.09.29 16:20

오늘 아침 눈의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는 아침에 한 장입니다.

어미판다 앞에 눈도 뜨지 못한 새끼 판다입니다.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끼를 낳았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부부는 지난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에 보낸 선물입니다.

단독 생활을 하는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단 한 번, 사흘 이내일 정도로 번식이 어려운 동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올해 전 세계에서 새끼 판다가 태어난 것은 중국을 제외하고는 대만, 네덜란드에서 각각 1마리가 전부입니다.

동물원측은 귀한 새끼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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