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7월 2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7.23 21:05

1. 2분기 성장률이 -3.3%로 추락했습니다. 수출은 16.6%로 감소해 57년만에 최악입니다.

2. 김현미 장관이 "집값이 11% 상승했다"고 해 야당에서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앞서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들어 서울 아파트 중위값이 52%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3.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주체사상 전향 여부를 두고 통합당 태영호 의원과 설전이 벌어였습니다. 국부는 이승만이 아닌 김구가 되어야 한다는 발언도 논란입니다.

4. 고 박원순 전 시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피해자 측이 제보한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등 2차 가해에 해당하는 의문을 제기해 논란입니다.

5. 부산의 한 PC방에서 1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손님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6. 정부와 여당이 오는 2022학년도부터 10년 동안 해마다 4백명씩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역내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이 이유입니다.

7. 미국이 폐쇄를 통보한 "휴스턴 총영사관은 중국의 거대한 스파이 센터"라며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도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대선을 앞둔 미국이 일부러 중미관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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