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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사정합의안 부결…김명환 사퇴할듯

등록 2020.07.23 21:30

수정 2020.07.23 21:47

민노총이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코로나 노사정 합의안을 최종 부결 했습니다.

1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반대가 61%, 찬성이 38% 였습니다.

민노총은 지난 1일 합의안 서명 직전에 김명환 위원장을 사실상 감금해 서명을 막았습니다.

합의안 최종 부결에 따라 김 위원장은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민노총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동안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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