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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한옥마을 도시재생 온라인 설명회 개최

등록 2020.07.24 14:22

서울시, 북촌 한옥마을 도시재생 온라인 설명회 개최

/ 출처 서울시

북촌 한옥마을 도시재생과 관련한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북촌 한옥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오늘(24일) 오후 7시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youtu.be/0W5cDiVBHDE)에서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 설명회 이후 내년 3월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한 다음 2021년 4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쯤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북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해 11월 26일 선정됐고 종로구 삼청동, 가회동, 계동, 원서동 등 27만3천867㎡가 대상이다.

사업 기간인 2020∼2025년에 걸쳐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한옥 정주 환경 보전·개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고유의 경관 보전, 주민 편의시설 확충, 환경 개선 등이 북촌 도시재생 사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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