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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24 21:04
수정 2020.07.24 22:37
[앵커]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미처 피하지 못한 시민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배수펌프는 무용지물이었고 경찰의 사전 통제도 없었습니다.
이어서 하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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