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靑 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前 차관…'다주택 비서관' 3명도 교체

등록 2020.07.24 21:37

수정 2020.07.24 21:45

[앵커]
개편설이 흘러나왔던 청와대가 오늘 일부 참모진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국가안보실 1차장에 남북9.19 군사합의를 이끈 서주석 전 국방 차관이 내정됐고 부동산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비서관 등 비서관 4명도 바뀌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3명이 다주택자여서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직후 국방 차관에 임명돼 국방개혁과 남북 9.19 군사합의를 주도했단 평가를 받습니다.

서주석 / 당시 국방부 차관 (2018년 11월)
"중부전선 최초로 이곳 비무장지대를 열어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노태우정부에서 511 연구위원회에 참여한 경력으로 인해 차관 재직 당시 시민단체의 사퇴 요구를 받기도 했습니다.

비서관 4명도 교체됐는데 3명은 다주택자에 이름을 올렸던 인사들입니다.

청와대는 오래 근무한 이들을 교체한 것이라며 다주택 논란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교체 대상엔 부동산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비서관도 포함됐습니다.

야권에선 책임을 져야 할 윗선은 그대로 두고 실무진만 교체하냐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를 떠나는 김유근 안보실 1차장은 국방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어 개각과 청와대 고위급 개편 등 후속 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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