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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낮부터 차츰 그쳐…동해안 강한 비바람 주의

등록 2020.07.24 21:51

수정 2020.07.24 22:10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이 초토화가 됐습니다.

앞으로 비가 집중되는 지역은 동해안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50mm의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겠고요,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강력한 비바람에 피해가 상당하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비가 차츰 그칠 텐데요, 서쪽 지역은 내일 낮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동쪽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서 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릴 비의 양을 살펴보시면, 동해안 지역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최고 150~300mm가 넘게 오겠고요, 충청 이남 지역은 최고 50mm, 수도권은 최고 30mm가 되겠습니다.

비는 다음 주까지도 오다 그치다 하겠고요, 기온은 30도 아래를 유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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