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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명…115일 만에 첫 세 자릿수

등록 2020.07.25 10:41

수정 2020.07.25 11:4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명…115일 만에 첫 세 자릿수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5일 만에 세 자릿수인 11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1일 최다 신규 확진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113명 늘어난 1만 40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7명이 지역 발생이고, 86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 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11명, 부산 5명이다.

해외유입은 이라크가 36명, 러시아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3명, 프랑스 2명, 탄자니아 1명, 알제리 2명, 인도 1명, 필리핀 5명, 일본 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추가로 생기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98명이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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