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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앱 도입

등록 2020.07.26 14:26

서울시는 다음달 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화를 위한 '지하철 앱 신고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측이 자체적으로 개찰구 앞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지하철 보완관이 역사와 열차를 돌아다니며 단속과 계도도 했지만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다툼이 끊이질 않아서다.

현재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에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개념이라고 서울시는 부연했다.

마스크 미착용 신고가 들어오면 우선 지하철보안관이 출동해 마스크 착용, 하차, 구매 후 탑승 등을 안내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보안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선처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앱을 이용하지 않는 승객은 1∼8호선(1577-1234), 9호선(2656-0009), 우이신설경전철(3499-5561) 콜센터로 전화해도 신고가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민원은 1만6631건 이었다.

이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역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경우는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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