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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조직 아닌 文충성하는 이성윤 검찰총장 될것"

등록 2020.07.26 15:31

수정 2020.07.26 15:33

서민 교수 '조직 아닌 文충성하는 이성윤 검찰총장 될것'

/ 출처 : 서민 교수 블로그

진보 논객이자 기생충 학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26일 "윤석열이 물러나는 즉시 이성윤이 검찰총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썼다.

서 교수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감동! 학벌의 벽을 뚫은 위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후배 검사들에게 정의가 아닌 정권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하게 만드는 성공 신화"라고 규정하며, "서울대 출신을 선호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이 지검장은 서울대를 나온 것도 아니고 경력도 빛나는 데가 없음에도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 지검장이 서울대가 즐비한 검사들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몇 안 되는 경희대 후배라는 점이 적용됐고 상관의 부당한 명령이라도 묵묵히 해내는 검사라서 성공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직에 충성하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윤석열 검찰 총장과 달리 이성윤 지검장은 조직이야 어떻게 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보기 드문 신념을 소유해 성공 신화를 썼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이 지검장이 상관인 윤석열 검찰총장은 무시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체도 없는 채널A 사건을 더러운 유착으로 만드는 적임자"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지검장이 "문재인 지지자들이 갈망해 오던 '참 검사'의 모습"이라고 비꼬는 듯한 언급도 했다.

한편 추 장관은 금주 중 검사장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윤 총장과 대립각을 세우며 친여 행보를 보인 이 지검장은 중앙 지검장에 유임되거나 고검장급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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