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7

다음은 경기도·인천 택지?…작년 GDP대비 집값 사상 최고

등록 2020.07.26 19:19

수정 2020.07.26 20:01

[앵커]
부동산 뉴스, 살펴보죠.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으로 태릉 군 골프장 등 유휴부지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데, 여기에, 경기와 인천 지역을 포함하는 걸 고려하는 모양새입니다. 벌써부터 인근 지역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어떤 소식만 흘러도, 이렇게 들썩이다보니, 우리나라 집값은 GDP대비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금요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렸던 주택공급 확대 방안회의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신규 택지 발굴을 수도권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자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택지 후보로는 서울구치소와 안양구치소, 경기도 뉴서울, 기흥 88cc등 정부소유 골프장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시장은 즉각 반응합니다.

신규 택지로 거론되는 곳 주변으로 매매 호가는 오르고, 꾸준히 나오던 매물은 쏙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 지역으로 고심하고 있는 교도소 입니다. 벌써부터 주변 부동산 시세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인근 부동산
"없어요 매물이. 문의는 오는데 2천씩도 올렸다가 계약하자고 하면 안하겠다고 하고"

정부는 이르면 이달 내로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총액은 1995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5000조 원을 넘어섰고, GDP대비 집값도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TV조선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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