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 방역조치 강화…"휴가철 집단감염 차단"

등록 2020.07.27 13:5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시설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방역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지침을 오늘(27일) 발표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많은 사람이 휴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밀접접촉 위험이 큰 고위험 유흥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시설 면적 4㎡당 1명이 이용하도록 인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파티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휴가철에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설도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될 수 있다.

지자체는 각 시설이 3시간 운영한 뒤 1시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하거나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다.

중대본은 "해당 시설에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위험도가 높은 활동으로 인한 감염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시설 내 밀집도 및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황병준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