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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비서 정전 67주년 헌화식 열려

등록 2020.07.28 11:10

6·25전쟁 정전 67주년인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헌화식이 열렸다.

미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이 주최한 헌화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수혁 주미대사,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손경준 회장과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의 한국인 부인 유미 호건 여사 등도 동참했다.

코로나19로 별도의 연설이나 다수 초청 없이 헌화와 묵념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미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당시 아주 많은 것을 희생한 모든 용감한 미국인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송무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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